2022. 2. 16. 09:38ㆍ카테고리 없음
이석문 25.2%로 선두... 김광수 12.8%·고창근 12.7% 추격
김창식 5.4%·김장영 3.9% 순으로... 단일화 성사 여부 '촉각'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개월 여 앞두고 제주도민을 상대로 실시한 차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적합도 조사에서 이석문 현 제주도교육감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일보와 제민일보, JIBS제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도민 만 18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여론조사 결과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제주도교육감이 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질문에 이석문 교육감이 25.2%로 5명의 후보군 중 가장 많은 응답을 받으며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렸다.
그 뒤를 김광수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12.8%)과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12.7%)이 쫓았다. 이어 김창식 현 교육의원(5.4%), 김장영 현 교육의원(3.9%), 기타 인물(3.8%) 순이었다.
제주도교육감으로 적합한 인물이 '없다(22.9%)'거나 '모름 또는 무응답(13.4%)' 한 부동층 비율은 36.3%였다.
이 교육감은 모든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제주시 지역의 경우 이석문 25.7%, 김광수 12.7%, 고창근 12.5%, 김창식 5.7%, 김장영 3.8%순, 서귀포시 지역은 이석문 23.9%, 고창근 13.4%, 김광수 12.9%, 김창식 4.6%, 김장영 4.0% 순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제주시 동지역의 경우 이석문 25.4%, 김광수 12.9%, 고창근 12.3%, 김창식 5.3%, 김장영 3.8%순, 제주시 읍·면지역은 이석문 26.3%, 고창근 13.1%, 김광수 12.1%, 김창식 6.9%, 김장영 3.9%순, 서귀포시 동지역은 이석문 22.1%, 고창근 13.3%, 김광수 10.7%, 김장영 4.7%, 김창식 3.6%순, 서귀포시 읍·면지역은 이석문 26.2%, 김광수 15.7%, 고창근 13.4%, 김창식 5.9%, 김장영 3.3%순으로 집계됐다.
다자대결구도 속 이른바 '현역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이 교육감이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선호도가 20%대인 점과 부동층 점유율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부동층의 표심 향배가 이번 선거의 중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선거 판세를 흔들 최대 변수로 꼽히는 이 교육감에 맞서는 후보군의 단일화 가능성도 남아있어 주목된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중도·보수 성향으로 분류 거론되는 인물들이 단일화를 한다면 누가 교육감 단일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김광수 전 교육의원이 16.1%, 고창근 전 교육국장이 14.4%로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김창식 현 교육의원은 8.5%
, 김장영 현 교육의원은 4.5%로 뒤를 이었다. 기타 인물은 5.1%, 부동층('없음' 31.6%, '모름/무응답' 19.9%)은 51.5%로 집계됐다.
현재 '3선 도전' 의사를 표명한 이 교육감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단일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교육계 일각에서는 단일화가 성사돼 '현역 대 도전자 단일 후보'의 맞대결이 이뤄진다면 4년 전 선거에서의 초박빙 승부가 재연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한라일보, 제민일보, JIBS제주방송이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됐으며,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비율 20%)와 무선(가상번호, 비율 80%)을 결합한 전화면접(비율 50%)과 자동응답(50%)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0.4%다. 2022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세부 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 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집] 대선후보 지지도 윤석열 39.1% vs 이재명 38.0%
제주도민을 상대로 한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주도지사 후보 적합
www.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