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도 전공의 100여 명 업무 중단… 의료 대란 현실로
2024. 2. 20. 10:55ㆍ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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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근무 전공의 95명 중 73명 업무 중단
한라병원에 파견된 빅 5소속 전공의도 출근 안해
사태 장기화 시 응급실 중증 위주 운영·수술실 축소
[한라일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제주지역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예고한대로 20일부터 업무를 중단하면서 의료 대란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제주대학병원에서 수련하는 전공의 95명 중 74%에 이르는 73명이 이날 출근하지 않았다.

업무를 중단한 전공의 73명 중 53명은 제주대학교병원 소속이고, 나머지 20명은 제주대병원의 협력 병원인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에서 파견된 전공의다.
또 한라병원에서 수련을 하는 전공의 35명 중 22명이 전날부터 이틀째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2명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파견된 전공의다.
각 병원엔 비상이 걸렸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이날부터 비상 진료체제에 돌입했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오늘(20일)부터 각 진료과목 교수들이 전공의들이 해오던 당직, 환자 상황 파악 등의 업무를 대신한다"며 "수술 집도를 맡은 교수가 전공의들이 통상 해오던 봉합까지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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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주 전공의 100여명 업무 중단..의료 대란 현실로
[한라일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제주지역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예고한대로 20일부터 업무를 중단해 의료 대란 우려가 현실이 됐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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