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근 전 교육국장, 제주도교육감 단일화 후보 확정

2022. 3. 24. 11:43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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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교육연대, 중도·우파 교육감 단일화 여론조사 발표

단일화 후보 확정에 '이석문-고창근-김광수' 3파전 예상 
향후 현역 대항 김광수-고창근 후보 단일화 가능성 남아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제주바른교육연대가 추진한 교육감 단일화 후보로 확정됐다.

제주바른교육연대는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고 전 국장과 김창식 전 교육의원이 참여한 중도·우파 교육감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고 전 국장이 단일화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연대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도민 50%·선거인 50%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로 실시됐는데, 이날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단일화 후보 확정 발표 이후 고창근·김창식 예비후보는 단일화에 따른 입장문을 함께 발표하며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후보 단일화에 대해 누군가는 진보에 맞서는 반쪽자리 보수단일화라고 폄훼할 것"이라면서 "정치적 이념을 떠나 지금 제주교육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나아가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제주도민 여러분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중도·보수성향 진영의 단일화 후보가 확정되면서 현 상황에선 교육감선거는 '3선 도전' 의사를 밝힌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고창근 단일화 후보, 김광수 예비후보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향후 이석문 교육감에 맞서 단일화 후보인 고창근 예비후보와 김광수 예비후보의 단일화 가능성도 남아있다.

이와관련 이날 제주바른교육연대측은 "중도·우파 후보가 선거에 이기는 것이 목표다. 3파전이 되면 불안하다"면서 향후 고 예비후보와 논의해가겠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방식(대상)에 대한 이견으로 이번 교육감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은 김광수 예비후보는 "도만 100% 여론조사 방식이면 당장이라도 단일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석문 교육감은 4월 중순 쯤 선거 출마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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