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9. 14:21ㆍ제주
"코로나19 안정화 참으로 다행"…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예정
보수진영 고창근-김광후 예비후보 단일화 여부 따라 1대1 구도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19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방역완화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 방안'에 따른 담화문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내일(20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코로나가 안정적으로 내려와서 참으로 다행스럽고 그 과정 과정에 함께했던 분들에게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고 말해 그동안 코로나19 학사 운영이 안정화되는 시기에 맞춰 교육감 선거 출마 날짜를 조율해왔음을 드러냈다. 이 교육감은 20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이달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나서면서 제주도교육감 선거 분위기도 한층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진보 성향인 전교조 출신의 이 교육감에 맞서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중등 교장 출신 고창근 예비후보, 제주도교육의원을 지낸 김광수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교육감 선거 단일화 협약식'을 열어 단일후보를 내기로 했기 때문이다.
향후 이 교육감과 보수 측 단일후보의 양자 대결이 전망되는 가운데 단일화 전후 양측의 정책 경쟁도 주목된다.
한편 이 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직무 정지에 따라 오순문 부교육감이 6월 1일 선거일까지 교육감 권한대행을 맡는다. 앞서 이 교육감은 2018년 재선 도전 당시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5월 2일 출마를 선언했고 5월 9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번에는 예비후보 등록일을 기준으로 그보다 1주일가량 빠르게 '등판'하는 셈이다.
보수 성향 제주도교육감 후보 '단일화' 확정
보수 성향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들에 대한 단일화가 성사됐다. 김광수 도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창근 예비후보가 제안한 언론사 여론조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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