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4. 13:47ㆍ제주
제주시 부시장 안우진, 서귀포시 부시장 오임수
[한라일보]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청 출범 후 첫 정기인사가 3일 예고됐다.
제주자치도는 제주시 부시장에 안우진 상하수도본부장, 서귀포시 부시장 오임수 자치행정과장을 발령하는 등 총 461명 규모의 2022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5일자로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였던 소통혁신정책관에서는 강승철 부이사관이 발령됐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추진해야 할 특별자치행정국장에는 조상범 부이사관,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에 오성율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 교통항공국장에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이 자리를 옮겼다.
공로연수를 떠난 좌임철 해양수산국장 후임에는 의외로 행정직인 고종석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이 발령됐고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에 김형은 감사과장,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에 고영만 소통담당관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
이와함께 공항확충지원단장에 강애숙 일자리과장,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서익수 기술지원조정과장, 상하수도본부장 직무대리에 강재섭 전총무과장을 각각 승진발령됐고 인재개발원장에는 김승배 자치행정국장이 자리를 옮겼다. 이와함께 김창세 교통정책과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국회사무처 협력관으로 파견됐다.
이와함께 오영훈 도정의 핵심 공약 사업인 도민과의 소통과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소통담당관과 15분도시팀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했다.
오영훈 제주지사 취임후 처음으로 단행된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126명, 전보 333명, 신규 2명 등 461명 규모이며 제주자치도는 코로나19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현안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도민 중심 일하는 도정'으로 체감형 정책 추진에 무게를 뒀다고 설명했다.
제주시 기획예산과장 윤은경, 이도2동장 한재영
[한라일보] 제주시는 3일 기획예산과장에 윤은경 세무과장을 발령하는 등 8월 5일자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5급 승진의결 6명, 6급 이하 93명 등 모두 99명이 승진했다. 인사교류 25명, 부서이동 등 216명을 포함 인사 예고자는 모두 340명에 이른다.

제주시는 "향후 조직개편에 대비해 단기 보직 이동을 최소화하는 안정적인 조직 구성에 중점을 뒀다"며 "또한 소수 직렬과 코로나19 최일선의 보건·간호직렬에 승진 기회를 골고루 제공해 어려운 환경에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공직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능력 있는 여성공직자를 주요 부서에 전면 배치하는 등 균형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5급 이상 인사에서는 기획예산과장에 윤은경 세무과장, 노인장애인과장에 한명미 노형동장을 임용했다. 제주시는 "능력 있는 여성공직자를 주요 보직 또는 본청 부서에 배치해 성별에 관계없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고 그 배경을 전했다.
6급 이하 인사의 경우 소수직렬과 현안 업무 추진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세무, 전산, 녹지, 공업, 시설직렬에 대한 승진 인원을 균형있게 안배해 행정직군과 기술직군을 아우르는 균형인사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일선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건, 간호, 방재안전직렬에 승진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격무·기피부서, 도서지역 근무자를 주요 부서에 발탁 배치해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육아, 노부모 봉양, 원거리 출퇴근 등 인사 고충을 최대한 반영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5급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직위승진 ▷세무과장(직무대리) 김병운 ▷차량관리과장(직무대리) 오정훈 ▷공원녹지과장(직무대리) 김석진 ▷환경시설관리소장(직무대리) 양경수 ▷절물생태관리소장(직무대리) 고미숙 ▷이도2동장(직무대리) 한재영 ▶전보 ▷기획예산과장 윤은경 ▷노인장애인과장 한명미 ▷상하수도과장 김영일 ▷서부보건소장 유창수 ▷동부보건소장 김계홍 ▷이도1동장 양경원 ▷건입동장 김시중 ▷노형동장 김신엽 ▷이호동장 박창현.
서귀포시 강경택 문화관광체육국장..성산읍장 현동식
서귀포시는 오는 5일자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3일 예고했다.
문화관광체육국장에 강경택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임명됐다.

정보화지원과장에는 김태언, 주민복지과장에는 김희옥, 문화예술과장에는 윤세명, 관광진흥과장에는 진은숙, 체육진흥과장에는 김철식, 관광지관리소장에는 고상희 사무관이 임명됐다.
성산읍장에는 현동식, 영천동장 김군자, 대천동장 정창용, 동부보건소장 강은아, 예래동장 나의웅, 안전총괄과장에 오성한, 도시과장 김영철, 상하수도과장 김용탁, 남원읍장 현은정, 건설과장에 김영범 사무관이 발령됐다.
송산동장에는 김형신, 서홍동장에 오영란, 노인장애인과장에 오희경, 효돈동장에 강윤영, 위생관리과장에 강은석,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에 윤점미, 생활환경과장에 강호준, 교통행정과장에 한승엽 사무관 승진의결자가 각각 임명됐다.
인사 규모는 283명으로 4급 이하 승진 97명(4급 1명, 5급 8명, 6급 이하 88명), 전보 149명, 도 인사 교류 37명(전입 13명, 전출 24명) 등이다.
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조직의 연속성과 업무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전보인사 규모를 최소화하고, 시정 현안업무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균형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변화와 혁신을 위해 여성 공직자 4명(행정 2, 사회복지 1, 간호 1)을 사무관으로 승진 의결했다. 또한 시정 핵심직위인 주민복지과장, 관광진흥과장에 여성공직자를 임용했다.
시는 승진인사는 소수직렬과 하위직 등 업무 성과와 직렬별 균형을 고려했고,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고생하는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승진우대했다. 다양한 직렬에 승진인원을 고르게 배정해 소수직렬을 배려했다는 입장이다.
오영훈 제주도정 개방형 직위 남용·폐단 경험 불구 선거공신 임용 잇따라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임기내내 측근 정실·보은인사로 도민과 공직사회에 실망감을 안겨 주었던 원희룡 전 제주도정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새로운 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참신한 인물을 발탁하지 못하고 측근 챙기기 인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선거에서 오 지사의 당선을 도운 일명 '오핵관(오영훈 핵심 관계자)'들이 도정 인사 등에 개입하고 있어 이들과의 고리를 끊지 못할 경우 정권교체에 따른 신선함과 새로움은 보여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원희룡 제주도정에서 개방형 직위의 남용과 폐단을 경험했으나 3일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김태윤 전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정무특보로, 김태형 뉴제주일보 전 편집국장을 대외협력특보로 여창수 전 KCTV제주방송 부장을 공보관으로, 정원태 국회수석보좌관을 서울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새로운 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참신한 인물을 발탁하지 못하고 사전 '내정설'이 나왔던 측근 챙기기 인사에 그쳤다.
앞서 제주도는 오영훈 지사 취임후 비서실에 별정직 8명을 특채했다. 5급 상당 3명, 6급 상당 3명, 7급 상당 2명이다. 이들 대부분은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들이다.
민선 7기 원희룡 제주도정 당시 종전 15개 개방형 직위를 36개로 확대해 측근을 챙긴 것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당시 원 전 지사는 서울시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개방형 직위를 만들어 제주도정을 사조직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과거 도정의 퇴행적 관행 극복 못 한 내로남불 전형적 인사 " 혹평
[한라일보] 제주 공무원노조가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의 첫 정기인사와 관련해 "공직사회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과거 도정과 비교해 그다지 새롭거나 차별성도 찾을 수 없는 퇴행적 인사 행태를 그대로 답습한 내로남불 전형"이라며 "기대치에 못 미치고 단순히 승진자리를 메꾸는 평이한 인사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에는 부족한 인사"라고 평햇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이하 공무원노조)는 4일 논평을 내고 이같은 의견을 제기했다.
공무원노조는 ▷되풀이 되는 선거 공신 인사 관행 논란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별정직 사적 채용 ▷근무처에 따른 균등한 승진 기회 박탈 ▷공정하지 못한 근무성적 평정 및 성과위주 인사체계 미흡 ▷하위직 인사고충 해소를 위한 꼼꼼한 대화 채널 부재 ▷고통분담 강요·열악한 노동 조건 등을 꼽았다.

공무원노조는 "양 행정시장 임명은 물론 일부 개방형 직위제 공모과정에서 전문성과 능력 위주보다는 선거캠프 출신 공신들이 보은인사로 채워지고 있다"며 "개방형직위 최소화 요구도 무시한 과거 도정과 차별성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잘못된 관행이 그대로 답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도지사와 사적 친분에 의하여 비서실 단순 업무에 별정직 8명이(5급 3, 6급3, 7급2) 외부에서 특별 채용되어 근무 중"이라며 "보통 9급에서 최소 5년 이상 근무해야 7급, 10년 이상 6급, 20년 근무해야 5급으로 승진 할 수 있다. 아무리 측근 비서실 근무라고 하지만 사적 특별 채용은 공정과 상식을 저버리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한 날 한 시에 입직한 동기간에도 단지 도청에 근무한다는 이유로 행정시 근무하는 동기들보다 먼저 승진하고 있다"며 "특별자치도 본래의 취지에 맞는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당초 도와 행정시·읍·면·동 직원간이 원칙과 기준에 따른 순환보직이 철저히 이행 안 되고 승진 기회 또한 균등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평했다.
공무원노조는 또 "부서장이 개인적인 주관적 판단에 의한 공정하지 못한 근무평정으로 노동조합에 인사고충 불만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며 "객관적인 평정 기준을 명확하게 수립하여 실적 성과위주의 인사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의견을 냈다.
특히 이들은 "하위직 공무원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노조 사무실을 찾아 고충을 하소연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아직도 제주 공직사회는 직장 내 인사고충 상담이 형식적이며 힘없고 빽없는 공직자가 비빌 언덕이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공무원노조가 공개한 사례를 보면 '부서 팀장이 고유권한이라며 정해진 기준도 없이 직원들이 의견도 무시한 채 순응하고 복종적인 직원 위주로 자기 입맛대로 업무분장 하여 직장 분열을 초래했다', '개인적 사정으로 인사 때마다 다른 부서로 전보를 신청하였지만 매번 무시되고 반영이 안 되고 있다. 순환 근무 기준과 원칙이 없다', '직장 갑질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함. 정상적인 직장 생활과 인간관계까지 위축되어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 등이 제시됐다.
공무원노조는 그러면서 '근속승진제도' 도입과 '공직내 갑질 문화 청산을 위한 노사TF팀 구성' 및 '읍·면·동 하위직 공무원 간담회 정례화' 등을 주장했다.
솎아지는 선거 사건… 오영훈 지사 관련은?
[한라일보] 6·1 지방선거 기간 난무했던 고소·고발 사건이 조금씩 마무리되고 있다. 4일 제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이 제주지검에 송치한 6·1 지방선거 관련 사건은 총 10건·10명으로,
m.ihalla.com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관악 꿈나무'들이 연 무대... 제주에 '금빛 바람' 분다 (0) | 2022.08.08 |
|---|---|
| 17년만에 제주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0) | 2022.08.05 |
| 제주 행정시장·정무부지사 인사청문 8월 중순 달군다 (0) | 2022.08.02 |
| '1인당 10만원' 제주 재난지원금 8월1일부터 신청 가능 (0) | 2022.07.26 |
| [가치 육아 - 이럴 땐 ②] 우리 아이 '성교육', 언제부터 해야 할까요 (0) | 2022.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