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분기 땅값 0.29% 내렸다… 하락률 전국 최고

2023. 4. 25. 10:43제주경제+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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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0.05%)보다 크고 11분기만에 최대폭 떨어져
전체토지 거래량 7110필지로 작년동기 대비 31.2% 감소

 

 

제주지역의 1분의 땅값 하락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하락폭은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땅 거래량도 급감해 작년 동기 대비 60% 가까이 감소했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도내 1분기 땅값은 작년 4분기 대비 0.26% 내려 전국에서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1분기 전국평균 땅값은 0.05% 하락했는데, 제주 다음으로는 대구(-0.13%), 서울(-0.12%), 울산(-0.10%) 순으로 내렸다.

 

 

2023년 1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 국토교통부



1분기 제주 땅값 변동률은 2020년 2분기(-0.62%) 이후 11분기만에 최대 하락률이다. 또 2021년 2분기부터 2022년 3분기까지 상승세를 지속하다 4분기 하락(-0.13%) 전환 후 올해 들어서는 내림폭이 더 커졌다.

1분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7110필지로 나타났다. 작년 동기(1만332필지) 대비 31.2% 감소하고, 4분기(9732필지) 대비 26.9% 줄었다. 최근 5년 평균(2018~2022년 1분기 평균) 거래량(1만1293필지)에 견줘서도 37.0% 감소해 토지 거래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작년 동기(5124필지)와 4분기(6264필지) 대비 각각 18.9%, 33.6% 감소한 4157필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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