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6월1일 제주도의원 선거 후보군 윤곽… 치열한 경쟁 예고

제주의 대표신문 2022. 1. 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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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구 예상되는 아라동 가장 많은 출마자 거론
'무주공산' 선거구서도 도의회 입성 경쟁 치열

리턴매치-전현직간 대결 구도 많아 결과 주목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도의회 입성을 노리는 후보군 윤곽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그동안 당적이 없던 후보들도 속속 정당에 입당하며 선거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한라일보는 설을 맞아 현재 거론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교육의원 후보를 소개한다. 선거구 명칭과 구역은 현행 '제주도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및 교육의원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기준으로 했다.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현역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문종태 의원이 불출마하며 무주공산이 됐다. 민주당에서는 한권 전 제민일보 기자가 도전하며, 김기정 전 새천년민주당 도당 부위원장도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왕철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과 김명범 전 제주도 정책보좌관이 출마를 결심했다.



▶일도2동 갑=이 곳도 당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박호형 의원이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강민숙 비례대표 의원이 선출직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서는 한재림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출마를 준비중이다.



▶일도2동 을=민주당에서는 김희현 의원이 4선에 나서며,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 때 김 의원에게 패한 임문범 전 제주도의원과 김준호 제주도당 청년위원장이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정의당에서는 박건도 제주주민자치연대 참여자치위원장이 출마한다.



▶이도2동 갑=민주당에서는 현역인 홍명환 의원과 김기환 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이 출마 의사를 굳히면서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에서는 강철호 전 이도2동주민자치위원장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이도2동 을=민주당에서는 현역인 강성민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며 청와대 정책실장실에서 근무한 한동수씨도 출마를 고려중이다. 또 지난 지방선거 때 강 의원에게 패한 김명만 전 도의원이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치 재기를 노리고있다.



▶삼도1동·삼도2동=당내 경쟁부터 치열하다. 민주당에서는 정민구 의원과 고후철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 강원근 제주도당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선화 전 제주도의원과 윤용팔 삼도1동주민자치위원장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용담1동·용담2동=민주당에서는 강대규 전 용담1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황국 의원이 3선을 노리며, 유재호 용담2동 흥운마을회장도 출마 의지를 다지고 있다.



▶화북동=리턴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강성의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며,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선거 때 고배를 마신 고경남 제주시체육회 부회장이 설욕을 벼르고 있다.



▶삼양동·봉개동 선거구=현역인 안창남 의원(무소속)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현역 비례대표 의원들이 맞붙는다. 민주당 김경미 비례대표 의원과 민생당 한영진 비례대표 의원이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굳혔다. 다만 한 의원은 당적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



▶아라동=분구가 예상되면서 가장 많은 후보군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현역인 고태순 의원이 3선을 노리는 가운데 정치신예인 홍인숙 (사)제주스포츠문화리더스협회 회장과 강경흠 전 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이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서도 다수의 출마자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신창근 전 한라대학교 겸임교수와 김완석 제주도당 교육지원특별위원장, 김명석 전 제주4·3유족회 사무국장, 김태현 제주시 을 당협 사무국장이 각각 출마를 준비중인 가운데, 김효 제주인·포럼 상임대표도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또 군소정당에서는 정의당 고은실 제주도의원 비례대표와 진보당 양영수 민주노총 제주본부 부본부장이 출마한다.



▶오라동=민주당에서는 이승아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이 의원에게 패한 백성철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부회장과 강완길 전 새마을지도자 오라동협의회장, 고명철 오라동도시계획도로 대책추진위원장이 출마를 준비중이다.



▶연동 갑=민주당에서 양영식 의원이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황경남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제주소년원협의회장과 이성재 이어도지킴이 회장이 출마 의지를 다지고 있다. 단 이 회장은 현재 피선거권이 제한돼 남은 기한 내 복권이 이뤄져야 출마할 수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철웅 전 제주매일 국장이 나서며, 김창현 미래골프클럽 대표가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연동 을=민주당에서 강철남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선거 때 석패한 하민철 전 제주도의원과 강경문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이 출마할 예정이다.



▶노형 갑=현역인 민주당 김태석 의원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며 무주공산이 됐다. 민주당 소속 고현수 비례대표 의원과 문경운 비례대표 의원이 출마 의사를 굳혔으며 양경호 제주도당 노동위원장도 본선 경쟁에 뛰어들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채규 중앙위원회 도당연합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노형 을=지난 선거에선 민주당 이상봉 의원이 단독 출마하며 무혈입성했지만 이번 선거 땐 접전이 예상된다. 민주당에서 이상봉 의원의 3선에 나서며, 강용원 전 노형적십자봉사회 회장도 출마 의사를 굳혔다. 국민의힘에서도 고민수 전 대기고 총동문회장과 김승하 전 제주도의원이 각각 출마 의사를 비쳐 당내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외도동·이호동·도두동=민주당에서는 송창권 의원이 재선에 나서며, 김진덕 전 제주도의원이 출마를 고려중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안창준 제주도당 부위원장과 한승우 전 대림대학교 교수가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한림읍=현역인 민주당 박원철 의원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며 무주공산이 됐다. 민주당에서는 금능리장을 지낸 김성수 전 한림읍이장단협의회장이 출마하며, 국민의힘에서는 양용만 한림읍발전협의회장이 출마 채비를 마쳤다. 또 한림읍장을 지낸 강영돈 전 제주도 관광국장이 무소속으로 도의회 입성을 노린다.



▶아라동처럼 분구가 예상되는 애월읍에서는 5명이 출마 예상자로 거론된다. 민주당에서 강성균 의원이 3선에 나서는 가운데, 오옥만 전 제주도의원과 강봉직 전 애월읍연합청년회장이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선거 때 강성균 의원에게 자리를 내준 고태민 전 제주도의원과 강승철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주지방육성회장이 출마를 준비중이다.



▶구좌읍·우도면=민주당 김경학 의원이 3선을 노리는 가운데 부준배 전 구좌읍장이 주변의 권유로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조천읍=양자대결 구도다. 민주당에서 현길호 의원이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김덕홍 전 조천읍장이 출마한다.

 

▶한경면·추자면=민주당 좌남수 도의회 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각 정당 별 내부 경쟁이 치열하다. 민주당에서는 고성권 전 한경면장과 김승준 전 제주도전세버스조합 이사장이 출마 의사를 비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영희 현 비례대표 의원과 현대성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김원찬 제주도당 재정위원장이 출마한다.

 

▶송산·효돈·영천동=현역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과 제7·8·9대 도의원을 지낸 허진영 전 의원이 맞붙는다.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과 다년간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대결 결과가 주목된다. 당내 경선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김주용 더불어민주당 당원협의회장도 맞선다.


▶정방·중앙·천지동=현재로선 4선에 도전하는 현역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의원이 독주가 예상되고 있다. 다만 선거구 획정에 따른 인구하한선 미달로 해당 선거구는 통·폐합 대상이다. 인근 선거구와의 통·폐합에 따른 출마자들의 향방은 선거구 획정이 이뤄진 이후에야 가시화될 전망이다.



▶동홍동=2020년 보궐선거에서 이뤄졌던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과 국민의힘 오현승 전 동홍동연합청년회장 등 여·야 후보 간의 '2파전'으로 압축된다. 재보궐선거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국민의힘 김도연 전 동홍2통마을회장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서홍동·대륜동=현역 국민의힘 이경용 의원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강호상 서귀포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처장, 김봉삼 서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문정권 전 서귀포청년회의소 회장 등이 거론되며 당내 경선 결과가 주목된다. 무소속 이정엽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제주연합회장과 최근 김법수 국민의힘 제주도당 제20대 대선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대변인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대천·중문·예래동=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과 국민의힘 현정화 전 의원간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신시가지 조성으로 인구가 크게 늘면서 서귀포시의 새로운 중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선거구로서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융합을 요하는 곳이다.



▶대정읍=현역인 무소속 양병우 의원에 맞서 무소속 이윤명 전 대정읍장이 출마 의사를 굳혔다. 양 의원은 이번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계획이고, 이 전 대정읍장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도의회 입성을 노린다. 이들 이외에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읍=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송영훈 의원과 현홍민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출마하며 양자대결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해 추석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응준 전 남원읍 이장협의회장, 국민의힘 고승익 전 제주관광대 교수, 양창인 위미1리장, 양영일 서귀포시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거론된 바 있다.



▶성산읍=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인 고용호 의원과 강원보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장을 비롯 지난 6.13선거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현기종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이 재도전에 나선다. 이와함께 노현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국가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양홍식 전 제주도해양수산국장이 최근 출마 의사를 밝혔다.



▶안덕면=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조훈배 의원이 재선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하성용 전 안덕면연합청년회장, 국민의힘 장성호 제주4·3안덕지회 사무국장 등 3자간의 경쟁이 예상된다. 예전에는 농민 표심이 당락을 결정지었으나, 최근 이주민이 급증하면서 표심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선거구다.



▶표선면=국민의힘 소속 현역 강연호 부의장이 3선 도전을 예고한 가운데 안창언 전 서귀포시이장연합회장과 최영만 전 표선면주민자치위원장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강희철 전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과 현재는 당적이 없는 오문범 전 표선로타리클럽 회장도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

 

 

 

[특집/지방선거] 존폐위기 속 교육의원 후보자는

▶제주시 동부선거구=강동우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앞서 현역 부공남 교육의원이 3선 도전 입장을 밝힌 바 있어 맞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제주시 중부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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