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9. 18:40ㆍ제주경제+부동산
상업용 건축물 중 숙박시설 면적 가장 넓어
주거용 건축물 중 단독주택 비율 가장 높아
지난해 기준 제주지역 상업용 건축물 면적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도내 주거용 건축물 가운데 연립주택 비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가 8일 발표한 2021년 전국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전국 건축물 동수는 731만4264동, 연멱적은 40억5624만㎡다. 동수는 전년 대비 3만8998동(0.5%), 연면적은 축구장 연멱적(7140㎡)의 1만3000개 규모인 9435만㎡(2.4%) 증가했다.

제주지역의 지난해 건축물 연면적은 5724만㎡로 집계됐다. 이중 도내 상업용 건축물 연면적은 1920만㎡로 전년(1869만㎡) 대비 2.7% 증가했는데, 도내 총 건축 연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3.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또 도내 상업용 연면적 중 숙박시설이 500만㎡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제2종 근린생활시설 481만㎡, 제1종 근린생활시설 407만㎡, 업무시설 384만㎡ 등 순이었다. 1인당 상업용 건축물 면적도 28.38㎡로 전국에서 가장 넓었다
특히 도내 상업용 시설 가운데 숙박시설 면적 비율은 26.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업무시설 면적 비율도 20%로 서울(34.2%), 인천(22.5%)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다.
주거용 건축물 연면적은 2449만㎡로 전년(2409만㎡) 대비 1.6% 증가했다. 도내 연립주택 면적 비율은 11.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단독주택 면적 비율은 35.6%로 전남(44.4%) 다음으로 높았다. 다세대주택 면적비율은 12.1%로 대전(15.8%), 대구(13.9%)에 이어 세번째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사용승인 30년이상 경과된 노후 건축물은 제주시의 경우 전체 건축물 연면적 3745만㎡ 중 713만㎡(19.0%), 서귀포시는 1976만㎡ 중 358만㎡(18.1%)를 차지했다. 이중 주거용 건축물의 노후 건축물 면적은 제주시 172만㎡ 중 31만㎡(18.4%)이었으며, 서귀포시는 72만㎡ 중 16만㎡(2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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