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행정시장 지명·조직개편 시기 묻는 질문에 오영훈 당선인 "아직 시기상조이지만…"

2022. 6. 20. 16:25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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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20일 제주도정 추경 예산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최근 공무원 사회의 관심을 반영하듯 이날 기자회견에선 조직개편 등 인사와 관련한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오영훈 당선인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면서도 이번 주까지 업무보고를 받고 난 뒤 그 시기를 판단할 수 있을 거라고 답했습니다.


 

20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추경 예산 발표 기자회견을 하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 한라일보

오영훈 20일 추경 예산 발표차 도청 기자실 방문

전도민 재난지원금 지원과 관련 "포함해 검토중"

오영훈 제주지사 당선인이 최근 공무원사회로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조직개편 등 인사와 관련해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놨다.

오영훈 당선인은 20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추경 예산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오 당선인은 추경 예산 발표이후 가진 기자들의 질의 응답에서 조직개편 시기와 행정시장 인사와 관련한 질문에 "인사와 관련해서는 조직개편 시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있다. 현재 현안 업무 보고를 받고 있으며, 업무보고가 일차적으로 끝나야 현재 조직에 대한 진단이 가능하다"며 조심스러운 답변을 내놨다.

이어 오 당선인은 "내달 조직개편안을 제주도의회에 상정하는 경우 어떤 방식과 판단이 제주도정의 색을 명확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인가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이번주말까지 업무보고를 받고 난뒤 조직개편 시기에 판단이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단이 끝나면 인사에 대한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빨리하면 인사폭이 커지고 과감한 인사가 이뤄질 수 있지만 개편 시기에 여유를 가지게 되면 과감한 인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상은 잡혀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 당선인은 추경관 관련한 재난지원금 지원 방식을 두고 "제주도가 집행한 금액에 추가해서 경제 활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관광 종사자 등 추가로 어느정도 규모로 지원할지에 대한 고민 남아 있다면 전도민 재난지원금 지원도 포함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오 당선인은 부동산 정책, 탐나는전 혜택 재추진, 1차산업 지원 등과 관련해 "내달 취임 이후 종합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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