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아니 '하영올레' 첫돌잔치에 놀러 오세요"

2022. 7. 27. 16:54제주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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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하영올레' 코스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 한라일보 DB

 

혹시 '하영올레'라고 들어보셨나요. '제주올레'는 알겠는데 하영올레는 처음 들어본 분들이 많을 텐데요. 길이 열린지 올해로 딱 1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하영올레는 서귀포시 원도심을 지나는 길이에요. 그 안에 흩어져 있는 공원과 특화거리, 전통시장, 문화·자연경관을 연결한 도심 걷기 코스인데요. 공원도 물도 먹거리도 많은 서귀포의 특징을 담아  '많다'라는 뜻의 제주어 '하영'을 붙여 이름 지어졌다고 하네요.  

 

하영올레 첫돌잔치 홍보 포스터.


서귀포시가 하영올레의 첫돌을 맞아 돌잔치를 엽니다. 잔치는 오는 30~31일 하영올레 1~3코스에서 펼쳐지는데요. 첫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진 '밤에도 하영걷길',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진 '하영올레 첫돌잔치'로 나눠 꾸며집니다.

 
밤에도 하영걷길은 길이 4㎞의 야간 산책 프로그램이에요. 서귀포시청 제1청사에서 출발해 풍경이 있는 오솔길, 걸매생태공원, 추억의 숲길, 칠십리시공원, 서귀포항을 거쳐 새연교에 도착하는 코스인데요. 서귀포시는 천지연폭포 전망대는 물론 새연교 콘서트와 음악분수쇼와 연결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하영올레 돌잔치는 하영올레 1~3코스를 자유롭게 걷는 프로그램이에요. 코스 중간 중간 마련돼 있는 '환경&라떼는 체험장'을 즐기며 기념 포토존에서 촬영도 할 수 있는데요. 기념촬영을 한 뒤 다음 체험장을 방문하면 시원한 얼음 음료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잔치 프로그램으로 '투명 패트병 되가져오기', '행복한 지구 아껴쓰기 행사' 등도 진행된다고 하네요.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30일에는 선착순 200명, 31일에는 선착순 4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스마트폰이나 PC로 사전 예약한 분들에겐 기념 티셔츠와 한정판 업사이클링 패스포트 지갑& 패스포트, 하영올레 백팩, 생수 등 기념품도 제공됩니다. 예약은 서귀포시관광협의회(jejusta.or.k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064-760-3320)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영올레 첫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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