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그림 속 세상… 가을이 내려낮은 제주 은행나무길에서 당신을 떠올린다

2022. 11. 1. 10:13제주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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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제주대학교 교수아파트 진입로에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보여주고 있다.

 

오늘의 한라일보 사진 한 컷, 제주의 은행나무길입니다. 마치 그림책 속 세상을 보는 듯한데요. 이 길을 따라 걸으면 정말 다른 세상이 펼쳐지기라도 할 것 같죠. 

 

이곳은 제주에서도 은행나무 명소로 잘 알려진 제주대학교 교수아파트 진입로입니다. '제주대학교' 하면 봄에 하얗게 만개한 벚꽃길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깊은 가을이면 샛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 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길은 한적하게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차량이 많이 다니는 도로가 아니다 보니 은행나무길 전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고요. 10월의 마지막날인 어제 한라일보 사진기자가 찍은 사진 속에는 아직 푸릇한 은행잎들이 보였지만 조만간 남은 잎 하나하나에도 가을이 앉겠지요. 

 

이태원 참사로 인해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는데요. 모든 분들의 마음 속에 은행나무 잎처럼 노랗고 따뜻한 햇살이 비췄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한 오늘이네요. 

 

 

제주대학교 교수아파트 진입로 은행나무길.

 

제주대학교 교수아파트 진입로 은행나무길.

 


한라일보에서 '제주'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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