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30. 09:44ㆍ제주
대만쪽으로 서진하다 3일부터 북동진 예상
최대 풍속 45m/s 사람 날아갈 정도로 강력
[한라일보] 대만쪽을 향하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방향을 틀며 북동진할 것으로 보여 제주에 직접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92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39km로 서진하고 있다.
'힌남노'는 중심기압 965hPa, 중심 최대풍속 37m/s, 강풍반경 300km로 강도 '강'으로 세력을 키웠다. 31일부터 중심기압 945hPa, 중심 최대풍속 45m/s, 강풍반경 330km, 강도 '매우강'으로 더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크기는 중형급(강풍반경 300~500km)이다.

초속 45m 이상이면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갈 정도의 바람이다. 초속 33m 이상만 해도 기차가 탈선할 수 있는 바람이다.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북상할 경우 초강력 태풍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문제는 대만쪽으로 서진하는 '힌남노'가 2일쯤 방향을 틀어 3일부터는 북서진하며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제주나 대한해협을 지날지 아니면 일본열도쪽으로 치우쳐 지날지 확실하지는 않다.
유럽기상청 중기예보모델인 윈디닷컴은 '힌남노'가 진로를 북동쪽으로 틀어 제주도 남동쪽을 거쳐 일본 열도를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29일 오전 대한해협으로 빠져나가는 것보다 약간 밀린 상태다. 제주도와 근접시점은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사이로 전망되고 있다.
기상청도 2일부터 제주도가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비바람이 시작될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이 불어넣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를 지배하고 있는 찬 공기와 부딪히면서 비가 예상된다.
여기에 '힌남노'가 워낙 강력한 태풍이어서 북동진을 계속할 경우 4일부터는 일본쪽으로 치우쳐 지나도 제주도와 남부지역에는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중섭 삶·예술 압축… 새롭게 돌아온 오페라
[한라일보] 서귀포시 대표 문화콘텐츠인 창작 오페라 '이중섭'이 새롭게 해석돼 '2022년 버전'으로 다시 돌아온다. 오는 9월 23일(오후 7시30분)과 24일(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
m.ihalla.com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교수와 공무원들로만 꾸린 제주행정체제개편위원회 방향 잘 잡을까 (0) | 2022.08.31 |
|---|---|
| "돌고래 괴롭히며 꼭 이렇게까지 관광해야 하나요?" (0) | 2022.08.31 |
| "여러분이 제주의 1만8000여개 神이 되어보세요" (0) | 2022.08.29 |
| 오영훈 지사 강병삼 제주시장·이종우 서귀포시장 임명 강행 (0) | 2022.08.23 |
| '여름풋귤' 초록 어린 감귤의 싱그러움을 맛보다 (0) | 2022.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