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빛깔 담은 제주 문학지… 특집 다채

2023. 5. 15. 09:50제주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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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제주작가·다층 '봄호'
수산봉문학회 다섯 번째 작품집

 

 

올해도 4·3관련 특집을 담은 봄호 문학지 소식이 도착했다. 

 

한국문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제주문학' 2023년 봄호(통권 94집)에 특집으로 시·시조·동화·수필 등의 작품으로 채운 '문학으로 보는 4·3'과 '제주문화 톺아보기-제주바당과 영등할망'를 실었다. 시, 시조, 동시, 수필, 소설, 평론 등 회원작품도 소개한다.

 

사단법인 제주작가회의는 계간 '제주작가' 2023년 봄호(80호) 특집을 '한국전쟁 정전 70년과 제주4·3'을 주제로 꾸몄다. 한국전쟁 정전 70년을 맞아 제주도에서 자행된 예비검속의 진행 과정과 곳곳에 남아있는 예비검속 관련 장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이 남긴 상처와 평화의 가치를 조명했다.

 

최근 새로운 호를 펴낸 제주 문학지.

 

계간문예 '다층' 2023년 봄호(통권 97호)도 발간됐다. 이번 호 기획특집은 'MZ세대의 사유와 인식'을 다룬다. 젊은 시인 7인선, 젊은 시조시인 3인선을 비롯 고주희·김건영의 다층소시집이 더해졌고, 해외시단산책, 다층시조, 다층시단, 다층산문과 서평도 담겼다.

 

도내 군위오씨 종친 문인들로 구성된 수산봉문학회는 '수산봉문학' 제5호를 펴냈다.

 

이번 호에는 특집으로 제1회 군위오씨 종친 문학작품 공모 수상작과 심사평을 싣고, 허상문 문학평론가의 해설을 곁들여 오승철 시조시인의 문학세계를 다룬다. 또 회원작품과 함께 군위오씨 대동종친회 오종훈 회장과의 대담과 오수정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경영지원실장의 유적답사도 수록됐다. ⓒ 2023.한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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