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제주 숲길' 찾는다면?

2022. 5. 12. 13:21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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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 상잣성 숲길에 설치된 목재데크. 사진=서귀포시청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상잣성 숲길 산책로 새단장 

제주는 어제(11일) 비가 오더니 오늘 날이 맑고 선선해 걷기 좋은데요. 이런 날 가기 좋은 곳, 바로 제주 숲길입니다. 

오늘 한라일보가 추천해 드릴 곳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인데요. 최근에 휴양림 안 '상잣성 숲길'의 보행로가 새롭게 단장돼 더 걷기 편해졌다고 하네요. 

 

서귀포시는 상잣성 숲길 산책로의 267m를 기존 야자매트에서 목재데크로 바꿨는데요. 추락방지턱과 나무다리도 설치해 보다 안전하게 정비했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모두 편리하게 다양한 숲길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네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의 '무장애 나눔 숲길'. 한라일보 DB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웹사이트(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14)의 소개글을 보면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 1487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체 면적은 190㏊에 달하는데요. 대부분 경사가 완만한 평지라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기도 합니다. 

주변에는 붉은오름과 물찻오름, 가문이오름이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생태계를 보여주는데요. 온대와 난대, 한대 수종 등 다양한 식물군이 자라는데다 나이가 50년이 넘는 삼나무림과 해송림, 천연림이 분포하고 있어 산림욕을 하기 좋다고 하네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한라일보 DB

 

탐방코스는 붉은오름 정상으로 가는 붉은오름 등산로(1.7㎞)와 말찾오름으로 이어지는 해맞이 숲길(6.7㎞), 제주 상잣성을 감상할 수 있는 상잣성 숲길(3.2㎞), 안전하게 숲체험할 수 있는 '무장애 나눔 숲길'(1㎞)이 있습니다. 휴양림 안에는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생태연못, 산림욕장 등 다양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다가오는 주말,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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