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16. 13:22ㆍ제주
음주운전 차량에 오토바이 운전자 2명 사상
새벽시간 제주시 도심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오토바이 2대를 잇따라 들이받으며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6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2분쯤 제주시 연동 흘천3교 인근 도로에서 A(20대) 씨가 몰던 승용차가 오토바이 1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로의 또 다른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24) 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고, 또 다른 오토바이 운전자 C(35)는 가슴과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B 씨는 발견 당시 맥박은 있으나 의식은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차량 운전자 A 씨는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가 450만 원 팽나무 등 수목 무단 굴취 잇따라 적발
제주 중산간 임야와 곶자왈 지대를 돌며 팽나무를 무단으로 뿌리 째 캐내 판매하려던 이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최근 도내 팽나무 군락지에서 팽나무를 무단 굴취한 2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정처벌등에관한 법률(산림)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조경수로 판매할 목적으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와 안덕면 동광리 소재 팽나무 군락지에서 팽나무를 무단 굴취,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A(50대)씨 는 지난해 12월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1본 당 100만 원 이상 호가하는 팽나무 20여 본을 무단 굴취하고, 주변 산림을 훼손해 산림 면적 1120㎡와 입목 가격 2400만 원 가량의 피해를 일으켰다고 자치경찰은 설명했다.
또 자치경찰에 따르면 B(50대)씨는 지난 3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서 자연 서식하는 팽나무 4본, 단풍나무 등 2본, 참식나무 1본, 때죽나무 1본 등을 무단 굴취해 입목 가격 965만 원 가량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중 직경 100㎝ 이상인 팽나무 1본의 경우 입목 가격이 45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치경찰은 최근 팽나무가 건설현장 등에서 조경수로 알려지면서 웃돈 매매가 이뤄지고 있어, 인기 수종을 산림에서 무단 굴취해 반출하는 행위에 대해 수사를 벌여 왔다.
함덕해수욕장 인근서 물에 빠진 50대 남성 사망
제주 함덕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물에 빠진 50대 남성이 구조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15일 제주동부소방서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6시51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사람이 떠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과 해경은 현장으로 출동해 바다에 떠 있던 A(52) 씨를 구조했으며, CPR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지만 끝내 숨졌다.
A 씨는 구조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도순동 녹나무 자생지 보호구역 축소 4년 감감 이번엔?
문화재청이 녹나무가 자생하지 않는 도순동 문화재보호구역에 대해 해제 예고를 해놓고 4년동안 감감 무소식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8년 10월 천연기념물 제162호 '제주 도순리 녹나무 자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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