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3. 08:23ㆍ제주
[안덕면 선거구] 정치 신예·재도전 후보 간 2파전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는 마늘·감자 등 제주지역 밭작물의 주산지다. 또한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안덕계곡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품으며 1·3차 산업에 대한 안정적 보장 및 발전을 요구하는 곳이다.

주요 지역 현안으로는 농가 소득 확대, 관광산업 발전과 함께 화순항 마리나항만 개발을 비롯해 인구 유입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 등이 선결 과제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는 현역 의원이 없는 '무주공산'인 가운데 정치 신인 더불어민주당 하성용(50) 후보와 지난 선거에서 낙마했던 국민의힘 장성호(49) 후보간 맞대결로 축약되고 있다.
하 후보는 핵심공약으로 ▷농가소득 안정화 ▷생활기반시설 인프라 개선 ▷서부지역 혈액투석센터 추진 ▷국제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확대 ▷사계리 어촌뉴딜300사업 지속가능한 지원과 해양관광 활성화 ▷신화역사공원과 연계한 로컬푸드 판매장 및 주민 일자리 창출 ▷안덕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관광청 유치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1차 산업에 대한 지원 강화 ▷거주·교육환경 개선 ▷인접 개발단지 유입인구에 따른 소득창출 ▷항만 국가시설 물동량 증대 ▷취약가구 복지정책 확대 ▷화순항 고등어선단 시설 유치 지원 ▷사회기반시설 구축 및 마을 주변 정비 추진 ▷버스 행정 개편 등을 약속했다.

[남원읍 선거구] 단독 후보 등록으로 ‘무혈입성’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는 제주감귤의 대표적 주산지이며, 서귀포시 도심과 인접할 뿐만 아니라 남조로를 통해 제주시와의 교통연계도 원활한 교통 요지이다. 또한 중산간도로, 서성로 등 주요 도로와 연결돼 있어 개발 잠재력이 풍부하고 중산간 오름·목장과 해안경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도 겸비한 곳이다.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는 지역 대표 산업인 감귤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농가 고령화 문제 해결, 정주여건 개선 등이 꼽힌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송영훈(52)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혈입성'할 전망이다. 현역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의 연계성에 있어 강점을 갖고 있다.
송 후보는 안정적인 농업경영 실현, 정주여건 개선,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조성, 노인 친화적 생활환경 마련 등을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 감귤 관련 공약을 비롯해 ▷청년 등 인구 유입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 및 일자리 창출 ▷남조로 국가지원지방도 승격에 의한 확·포장 조기 발주 등을 통한 지역 접근성 강화 ▷관광상품 프로그램 및 상품 개발 등을 제시했다.
감귤 관련 공약은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강화, 노후화된 시설하우스 자금 지원 확대, 기후변화에 따른 안정적 감귤 생산체계 구축, 원지정비사업 확대, 농업 소득 향상 최우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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