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0. 16:20ㆍ제주
[대륜동 선거구]단독 선거구로 재편… 정치신예간 맞대결
서귀포시 대륜동 선거구는 최근 서귀포시 신시가지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국가공공기관 입주 및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월드컵경기장과 주변 스포츠 시설이 집중되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지역 현안으로 1차 산업 활성화를 비롯해 의료·교육 등의 접근성 한계에 따른 대형종합병원, 공공·복지 인프라 확충 등 생활기반 마련 등이 해결 과제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최근 선거구 획정에 따른 분구·통합으로 단독 선거구로 독립한 대륜동의 첫 의원이 가려지는 시험대로 의회 입성의 주인공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3선 도전에 나설 예정이던 현역 국민의힘 이경용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신예인 더불어민주당 강호상(43) 후보와 국민의힘 이정엽(60) 후보간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강호상 후보는 ▷지역복지발전사업 추진 ▷해양 관련 대학 캠퍼스 유치 ▷전선 지중화 순차적 추진 ▷새서귀포 순환버스 도입 ▷제주도민 공항·항만 이용료 면제 ▷방학 중 돌봄교실 급식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정엽 후보는 ▷혁신도시 내 관광청 설립 ▷도시계획도로 개설 ▷고도 제한 완화 및 주거지역 확대 ▷서귀포시청 원상 복귀 ▷법환 해안도로 완성 ▷전지훈련단 유치 확대 ▷서귀포법원 이전 등을 공약했다.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 재선이냐 3선이냐… 굵직한 현안 해결사는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선거구는 중문관광단지, 서귀포시 신시가지, 강정택지지구 등이 차례로 들어선 곳이다. 감귤 등 1차산업과 대단위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3차산업의 산업구조를 갖고 있다.주요 지역현안으로 1차·관광산업 활성화, 인구 유입에 따른 공공인프라 확충, 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극심한 찬반 주민간 갈등 해소를 통한 공동체 회복 등 해결과제가 산적해 있다. 옛 탐라대 부지 활용, 중문오일장 현대화,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조성사업 해결도 풀어야할 숙제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임정은(49) 후보와 전직 도의원 출신 국민의힘 현정화(60) 후보가 맞붙는다. 각각 재선과 3선 도전 타이틀을 누가 차지하느냐가 선거의 관전 포인트다.
임정은 후보는 ▷강정택지지구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강정마을 주민 갈등 해소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공사 재개 추진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모색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 마련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등을 약속했다.
현정화 후보는 ▷관광청 중문관광단지 유치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해결 ▷강정택지지구 내 공영주차장 설치 및 초등학교 신설 ▷서귀포보건소 신시가지 이전 ▷옛 탐라대 부지 문제 해결 ▷예래동 환경기초시설 지역 특구 지정 조례 제정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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