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도의원 후보 누가 뛰나] 제주시 한경·추자면/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

2022. 5. 18. 09:42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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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추자면 선거구] 동갑내기 여야 정치신인 맞대결 관심

 

제주시 한경·추자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준(53) 전 제주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3명이 참여한 경선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김원찬(53) 후보 간의 정치신인 맞대결이 성사됐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 김승준-김원찬 후보.


김승준 후보는 "20여 년간 관광전세버스 사업 노하우와 직접 농사를 지으며 쌓은 경험을 통해 한경면과 추자면을 농사하기 좋은 동네, 낚시하기 편한 동네,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싶은 동네로 만들겠다"며 "농사짓는 관광전문가 김승준을 믿고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민관협력의원 선정해 주민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 ▷농어촌 인력뱅크 통한 인력 수급 지원 ▷치유농장 등 치유관광 산업 육성 ▷마을 경로당 기능 강화 및 운영비 추가 지원 ▷아이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등을 공약했다.

김원찬 후보는 "한경면·추자면은 타 지역에 비해 주거환경이나 생활편의시설이 낙후됐다고 평가받고 있다"며 "지역 성장을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물결, 새로운 인물 '한경의 아들, 추자의 벗' 김원찬이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한경면 문화예술특구사업 추진 ▷워케이션(Work+Vacation)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농가 택배비 보조·직판 마케팅 지원 ▷우리 부모님 전담 의사 도입 ▷해양관광 중점 마을 추자도 구현 등을 공약했다.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 여야 후보 4년 만의 재대결 승자는 누구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는 제주의 대표적인 감귤 주산지이자, 서귀포항·보목항·하효항 등 해양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역사·문화를 간직한 원도심과 정방폭포·쇠소깍·돈내코·자구리해안 등 서귀포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품고 있으며, 새섬·문섬·섶섬을 마주한 해안경관도 일품이다. 1·3차 산업이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다만, 인구 소멸 문제는 지역 최대 현안이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 김주용-강충룡 후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이 지역구의 관전 포인트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용(46) 후보와 국민의힘 강충룡(47) 현역 의원간의 리턴매치다. 특히 여야 후보간의 경쟁과 4년전 지난 선거에서 156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면서 이번에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김주용 후보는 민간임대주택 보급 등을 통한 인구 유입, 감귤 유통구조 혁신, 산림분야 관련 국가기관 유치, 돈내코유원지 환경 개선, 쇠소깍~자구리공원을 연결한 관광벨트 조성, 한라산 돈내코 등반로 정상 개통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충룡 후보는 하효항 어촌뉴딜300사업 및 자구리해안 해중경관지구사업 지원, 헬스케어타운 정상 추진, 서귀포항 관광미항사업 지원, 돈내코 관광지화 추진, 해병대 93대대 이전, 효돈동 청사 신축, 마을 안길 인프라 개선 등을 중점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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